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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이초 사건으로 현재 교권의 무너짐 상황이 이슈화되어가는 시점에서, 부산에서도 초3이 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이슈화되었습니다. 부산에서 지난달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수업 도중 교사를 폭행한 사건입니다.

1. 사건 개요
▷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A군이, 수업 도중 B교사의 얼굴을 폭행하고 몸을 발로 차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.
▷ B교사는 수업도중이라 많은 학생들이 지켜보는 중에도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했습니다. 지속적인 폭행에 B교사는 대처를 할 수 없었고, 이를 지켜본 학생들이 다른 교사를 불러오면서 A학생과 분리되었다고 전해집니다. 이 폭행으로 교사는 가슴뼈 등에 골절상을 입고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.



2. 교사의 대처
▷ B교사는 학생의 반복되는 폭행에도 학부모의 민원을 우려해서 교권보호위원회 개최도 요청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.
▷ B교사는 최근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을 계기로 자시느이 피해 사실을 공론화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.
▷ 지난달 노조에 사건을 신고했지만 현행제도로는 적극적인 구제가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며 고민을 토하였다.



3. 서이초 사건
▷이번 사건을 공론화하게 된 사건으로 20대 젊은 교사가 학부모의 지속적인 간섭으로 삶을 포기한 사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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